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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반주사는 B형·C형 간염, 간경화, 지방간, 알코올성 간염 등 만성 간 질환과 갱년기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 태반을 이용한 치료법에 관심이 모아짐에 따라 여러 가지 태반 요법에 관한 궁금점들을 알아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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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반치료법 이것이 궁금하다??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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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1. 태반 주사는 안전한가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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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질병이 있는 사람의 태반을 사용하여 주사제를 만들 경우 그 질병이 주사를 맞는 이에게 옮겨 질 수 있어 생산과정에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 이에 일본은 정부산하 후생성의 엄격한 관리 하에 단 2곳에서만 태반주사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. 일본에서는 임신 기간 동안 매독, 에이즈, B형·C형 간염, 풍진 등 여러 가지 질병 검사를 한 후 건강한 산모의 태반만을 수거해 냉동 보존한 후 액체상태로 만들어 중화시킨 뒤, 철저한 호르몬 분리작업과 멸균작업 등 전문적인 공정을 거쳐 제제를 만들어냅니다. 따라서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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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2. 태반 주사는 어떤 병에 효과가 있습니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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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원래 태반 제제는 간염, 간경화 치료제로 쓰이고 있었고, 갱년기 증상 개선과 만성간질환자의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앞으로도 태반의 여러 효과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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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3. 부작용은 없습니까?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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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태반 주사의 경우 용량이나 사용법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작게는 가려움증과 주사 부위가 멍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중증가나 여드름의 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있습니다. 또, 허가받지 않은 안전하지 못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 받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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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4. 흔히 병원에서 놓는 뼈주사나 호르몬 주사가 아닌가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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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일반적으로 통증환자에게 스테로이드 호르몬(일명 뼈주사)을 염증이 있는 부위에 주사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, 이 치료는 효과가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위적으로 만든 호르몬을 몸에 투여함으로 나타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. 태반제제 주사에는 호르몬 성분이 없고 뼈주사 같은 치료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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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5. 얼마동안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나요?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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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태반주사는 주 2회 맞는 것이 보통입니다. 주사방법은 태반주사를 수액주사에 섞어 맞거나 피하주사로 맞습니다. 치료목적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지만 3~4개월간 매주 2회, 또 증상이나 연령에 따라 주 1회씩 맞아야 합니다.단 임산부나 노인, 어린이,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한 후 신중히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.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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